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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시청률 5.8%로 종영...'자체 최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6.9%...자체 최고 시청률

 

【 청년일보 】 tvN 화제작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가 시청률 5%대로 막을 내렸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6.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도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4.5%를 기록하며 전 회차 8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회에는 기억을 되찾은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을 찾아가 변함없는 절절한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 담겼다.


임솔을 끈질기게 쫓아다니며 위협하던 김영수(허형규)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형사가 된 김태성(송건희 분)을 피해 도주하다가 트럭에 치이고, 물에 빠져 목숨을 잃는다.


마침내 평화를 되찾은 류선재와 임솔은 스타와 영화사 직원으로서 비밀 데이트를 즐긴다. 드라마는 평생 함께하기를 약속하며 결혼식을 올리는 두 주인공의 모습을 비추며 막을 내렸다.


'선재 업고 튀어'는 이시은 작가와 윤종호, 김태엽 감독 그리고 변우석과 김혜윤 등 배우들의 환상적인 시너지를 보여줬고, 덕분에 시청자들에게도 호응을 얻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덕분에 매주 TV-OTT 드라마 화제성과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에서 상위권을 독차지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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