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 [사진=뉴진스 공식 홈페이지]](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626/art_17192790919664_7d6d45.jpg)
【 청년일보 】 걸그룹 뉴진스를 겨냥한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팬들은 해당글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연예계에 따르면 전날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쓸려고 샀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일식도 사진과 함께 '뉴진스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주려고'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소셜미디어에 경찰에 신고했다는 인증 등을 하며 "같이 신고해달라"고 독려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등에도 신고했다.
이후 최초 게시글은 곧바로 삭제됐다.
해당 일식도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판매 중인 비슷한 칼 사진을 도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실제 범행 여부를 계획 중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26~27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팬미팅 '버니스 캠프 2024 도쿄 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개최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