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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윤민수 아들 윤후, 美 명문대 합격

앤디 그리스피·마이클 조던·크리스틴 릴리 등 동문
윤민수 "한국어 사용하는 비율...외국인 학생 중 1%"

 

【 청년일보 】 가수 윤민수(44)의 아들 윤후(18)가 미국 명문대에 진학한다. 


윤민수는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윤후의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입학소식을 알렸다.


윤민수는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고 게시했다.


윤민수는 특히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하며 전체 학생의 6% 정도만 유학생이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비율은 외국인 학생 중에서도 1%다"며 "한국 유학생에게는 아이비리그에 합격을 하고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는 떨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톱티어 명문대임에도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동문으로는 앤디 그리스피, 마이클 조던, 크리스틴 릴리 등이 있다. 


윤후는 지난 2013년 윤민수와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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