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 ‘오래오래 함께가게’에 신규 입점할 소상공인 브랜드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카카오페이가 지난해부터 함께일하는재단에 누적 12억원 기금을 조성하고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온라인몰 등 입점부터 판매대행, 마케팅, 금융교육까지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올 들어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전년 대비 팝업스토어 횟수를 2배로 늘리고 온라인몰도 오픈하는 등 판로 지원을 더욱 확대했다. 지난 6월 여의도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7월에는 건대입구 커먼그라운드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다.
이번 입점사 모집을 통해 오래오래 함께가게 상생 브랜드로 선정되면 오는 9월 성수동 서울숲 언더스탠드애비뉴, 10월 하남 스타필드에 열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온라인몰에 입점 기회가 제공된다.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입점 시 임대료, 입점 수수료를 무료 지원하며 현장 판매도 대행한다. 판매 대행 수수료 역시 무료다. 아울러 마케팅 지원으로서 다양한 이벤트와 소상공인 대상 프로모션 할인지원금 지원, 홍보영상 및 상세페이지 제작 등이 진행된다.
오래오래 함께가게 입점은 기존 입점 이력이 없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오래오래 함께가게 신규 입점사 모집을 통해 경쟁력 높은 우리나라 소상공인 브랜드를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와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브랜드가 오래도록 사랑 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 지원, 마케팅 프로모션, 금융교육 등 다각도에서 지원 방법을 살피고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