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하 카카오페이손보)은 6~15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배당 초중학생보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응급실·독감·교통사고·골절·화상·식중독 등을 보장한다.
최소 1년부터 최대 15년까지 원하는 보장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10세 남아가 보험 기간을 15년으로 선택해 추가 보장 없이 가입할 경우 '기본형’ 보험료는 월 5천912원, '든든형’은 월 9천339원이다. 해당 상품은 순수 보장형 상품으로 만기환급금은 없다.
이 외 상품은 5가지 특약 패키지를 더했다.
이는 ▲안전등하교 패키지[교통사고 상해 입원비(1~120일)·후유장해(3~100%)] ▲개구쟁이 패키지[골절수술비·깁스치료비·골절부목치료비(치아파절 제외)] ▲범죄피해 패키지[폭력상해·강력범죄·납치·유괴피해] ▲상처흉터 패키지[화상진단비(표재성 2도 이상, 연간 1회 한)·수술비·급여 창상봉합술(1일 1회, 연간 3회 한)] ▲호흡기질환 패키지[폐렴·천식진단비(연간 1회 한)]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은 이미 가입한 다른 보험이 있어도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카카오페이손보 영유아보험에 가입한 적 있거나 초중학생보험에 재가입하는 고객일 경우 매달 월보험료의 5%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가입 후 계약을 유지하면 매년 1회 납부 보험료의 5%를 돌려받을 수 있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는 “초중학생보험은 기존 시장에 있던 어린이보험과는 달리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최적화된 보험”이라며 “반드시 필요한 담보를 경제적 부담이 덜 하도록 제공해, 학부모들이 육아와 교육에만 신경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보다 많은 학부모들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초중학생보험을 통해 걱정없이 육아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