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하 카카오페이손보)은 해외여행보험의 보장 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최대 1년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손보 해외여행보험은 단기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N달살기’, ‘세계일주’, ‘유학 및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해외인턴쉽·파견·봉사’ 등 장기 해외 체류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질병 등을 보장한다.
사용자는 ▲해외병원 상해・질병 의료비 ▲휴대폰 물품 손해 보상[3개월 이하(분실제외/1개당 20만 원 한도)] ▲큰 사고로 장애가 생기거나 이송이 필요할 때[상해・질병 사망/후유장해, 사고 구조/송환 비용] ▲비행기 지연[국내공항 출국 항공기 지연 손해(2~4시간)] ▲ 타인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배상 책임] ▲식중독・전염병에 걸렸을 때[식중독 입원, 특정 전염병 감염] ▲귀국해서 치료받을 때[국내 상해・질병 급여/비급여 의료비] ▲기타 나머지 보장[분실 여권 재발급 비용, 항공기 납치] 중 맞춤형 보장(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는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해외여행보험 보장 기간을 늘리게 됐다”며 “내 편에서 일상을 지켜주는 카카오페이손보와 함께 긴 여행도, 짧은 여행도 안심하고 떠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과 혁신의 원동력은 다름 아닌 사용자”라며 “사각지대 없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카카오페이손보 해외여행보험은 출시 1년 3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80만명을 넘어섰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