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동신대학교가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의 '취업 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섰다.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본격적인 취업 시즌을 맞아 ' 집중 취업 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월 말까지 3개월간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나주시와 함께 지역 청년층에 대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함깨 제공한다.
미취업 졸업생 대상 케어콜 적극적인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사지원서 첨삭 클래스, 맞춤형 프로그램,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광주고용센터 및 나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취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채용박람회도 열 예정이다.
동신대 안민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