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1042/art_17288910083172_622dd4.jpg)
【 청년일보 】 국민연금 체납자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20대와 60대만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민연금 체납자 수는 111만7천여명을 기록했다. 4년 전인 2019년의 141만3천여명 보다 21.0% 줄었다.
체납액 또한 4조3천60억원에서 3조4천506억원으로 19.9% 축소됐다. 다만 20대 이하의 체납자 수는 7만5천여명에서 8만1천여명으로 8% 확대됐다. 이들의 체납액도 1천272억원에서 1천365억원으로 7%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비중은 적지만 60대 이상의 체납자 수도 6천여명에서 1만2천여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올해도 20대 이하와 60대의 국민연금 체납자 수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다.
박희승 의원은 "무엇보다 20대의 경제적 어려움이 크다는 방증으로, 이들은 노후에 받을 연금액도 줄게 된다"면서 "청년 세대의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