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내년 장애인들이 사회에 참여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고양시가 채용에 나선다.
고양시는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243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의 미취업 상태의 등록 장애인으로, 서류접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이며 백석 업무 빌딩(일산동구 중앙로 1020)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서류 접수 시 필수서류와 개인별 선택서류,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한다.
장애인 일자리 유형별로 선발인원은 전일제 73명, 시간제 42명, 복지 일자리 128명 등 총 243명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등에서 장애인의 능력과 특성에 맞춘 업무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누리집 채용공고 및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