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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최대 화두 전망"…최첨단 기술 향연 CES '관전포인트' 눈길

AI 기술 집중 조명 전망…젠슨 황 CEO, 8년 만에 기조연설

 

【 청년일보 】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가 2주가량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도 인공지능(AI)이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와 업계에 따르면 이번 CES 2025에는 전세계 160개국 4천50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CES는 '최첨단 기술의 향연'으로도 불리며 올해 주제는 '다이브 인'(Dive in)이다. 기술을 통해 연결하고(Connect) 문제를 해결하며(Solve)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자(Discover)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에 따라 모든 실생활의 영역에서 전방위적으로 활용되는 AI 기술이 집중 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CES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조연설자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다. 황 CEO는 지난 2017년에 이어 8년 만에 다시 CES 기조연설 무대에 오른다.

 

최근 AI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황 CEO는 차세대 AI 가속기 블랙웰 등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AI와 가속 컴퓨팅 기술이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엔비디아와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한 액센츄어의 줄리 스위트 CEO도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스위트 CEO는 AI를 통한 새로운 업무 방식이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고 글로벌 문제를 해결할지에 대한 비전을 공유한다.

 

아울러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전환도 주요 화두가 될 전망이다.

 

유키 구사미 파나소닉홀딩스그룹 CEO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를 주제로 파나소닉의 친환경 에너지 기술과 순환 경제 비즈니스를 공유할 계획이다.

 

마틴 룬드스테드 볼보 CEO는 '100% 안전, 100% 화석연료 사용 중단, 100% 생산성 향상'이라는 비전 하에 2040년까지 가치사슬 전반의 넷제로 달성을 위해 볼보가 구현 중인 기술을 공유한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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