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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 '이란 배후설'…"무책임한 일"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주요 석유 시설, 드론 공격 받아
16일 국제유가가 한때 20%가량 폭등

 

【 청년일보 】 중국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생산시설이 피격당한 일을 놓고 "확실한 조사로 결론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책임을 물리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이번 사건을 이란의 소행으로 보는 것과 관련해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충돌을 확대하고 격화하는 어떤 방법에도 반대한다면서,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함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주요 석유 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아 사우디의 원유 생산이 차질을 빚자 16일 국제유가가 한때 20%가량 폭등했다.
 

친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석유 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지만, 미국은 이란을 공격 배후로 지목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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