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기업 샤오미의 스마트폰 브랜드 포코(POCO)가 ‘포코 X7 프로’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오는 3월 7일 사전예약 판매, 10일 온라인 판매가 시작된다. [사진=샤오미코리아]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209/art_1740706201527_987307.jpg)
【 청년일보 】 샤오미 스마트폰 브랜드 포코(POCO)가 ‘포코 X7 프로(POCO X7 Pro)’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샤오미코리아는 내달 7일부터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10일 신제품을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공식 온라인 스토어, 쿠팡 등에서 판매한다. 이번에 쿠팡에서는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특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출시된 포코 X6 프로는 쿠팡 라이브에서 단 5분 만에 준비된 재고가 완판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포코 X7 프로는 그 후속작으로 퍼포먼스와 기능 면에서 향상됐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가성비가 높은 포코는 게이밍 스마트폰 강자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코는 2018년 브랜드 론칭 이후 전 세계 7천4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성능을 중시하는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샤오미(Xiaomi) 브랜드가 프리미엄 시장을, 레드미(Redmi) 브랜드가 중저가 시장을 목표로 하면서 포코는 고성능과 가성비를 겸비한 독자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포코는 게이밍 스마트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강력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곧 출시되는 포코 X7 프로는 ▲모바일 플랫폼 ▲배터리 및 충전 ▲소프트웨어 ▲쿨링 시스템 등의 네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에게 게임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플래그십 디멘시티 8400-Ultra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른 반응 속도와 고사양 게임 최적화 성능을 제공하며, 와일드부스트 3.0을 통해 프레임 저하 없이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샤오미는 포코 X7 프로에 대용량 배터리(6000mAh)와 초고속 충전(90W)을 지원해 고객이 장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3D 아이스루프 쿨링 시스템으로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포코 X7 프로는 하이퍼OS 기반의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터치 반응성과 시스템 전반의 부드러움을 강화했으며, 6.67인치 1.5K 120㎐의 디스플레이는 HDR10+ 지원과 3200니트 밝기로 고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 청년일보=선호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