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우 류준열. [사진=청년일보]](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312/art_17422656787894_5f984a.jpg)
【 청년일보 】 "공감이 가는 작품이라서 선택하게 됐다."
배우 류준열이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배우 류준열, 신현빈, 신민재, 연상호 감독이 참석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날 류준열은 '계시록'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연 감독님과 작품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영화 촬영 현장이 유쾌하고 행복하다고 소문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 감독님이 영화 촬영 현장에서 상상력을 최대한 동원해서 번쩍이는 순간들과 아이디어가 넘쳤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영화 '계시록'은 사람의 본성을 담았다"며 "굉장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라고 밝혔다.
한편 '계시록'은 오는 2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 청년일보=이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