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11일 고위험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관을 위한 전용 보험인 ‘무배당 고마워요 소방관보험’을 출시했다.[사진=메트라이프생명]](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7/art_17575494727896_098899.jpg)
【 청년일보 】 메트라이프생명은 고위험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관을 위한 전용 보험인 ‘무배당 고마워요 소방관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소방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면서도, 1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보험료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 미니보험이다.
이 상품은 ▲재해 사망 ▲재해 장해 ▲중증 화상 및 부식 ▲재해 골절 ▲재해 수술 등 총 5가지 담보를 기본 보장한다.
특히, 재해 장해의 경우 장해 지급률 3%부터 100%까지 보장하여 경미한 후유 장해부터 중증 장해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입 대상은 20세부터 60세의 대한민국 소방공무원이며, 보험 만기는 1년이다.
보험료는 가입 연령과 관계없이 만원 1미만으로 40세 기준 남성은 5천150원, 여성은 3천400원만 내면 된다. 재해 사망 시 500만원, 재해 장해 및 중증 화상은 각각 최대 250만원, 골절 및 수술 시에도 각 5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직업적 특수성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소방관을 위해 가입과 지급 절차 또한 간소화했다. 소방공무원 신분을 증명하는 사진 제출만으로 별도의 심사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사고 발생 시 보험금이 즉시 지급돼 예기치 못한 재해 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메트라이프 원(MetLife One)’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이 신상품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일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 전국 6만 명 소방관들과 가족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