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디스플레이]](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8/art_17579820100614_6f078d.jpg)
【 청년일보 】 LG디스플레이가 하반기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5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7.39% 오른 1만2천940원에 거래 중이다.
iM증권은 이날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올 3분기 영업이익이 4천51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을 1만5천원으로 올려 잡았다.
정원석 iM증권 연구원은 "북미 주력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효과와 더불어 국내 경쟁사의 초기 품질 이슈로 인한 출하 지연이 발생했다"며 "이로 인한 LG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용 P-OLED 물량에서 반사이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도 “올 하반기 OLED 전 제품군에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며 대규모 턴어라운드를 이룰 것”이라며 “특히 P-OLED 부문은 라인업 확장에 따른 성장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