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시민 및 외국인관광객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1040/art_17594012270846_258e25.jpg)
【 청년일보 】 개천절이자 금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특히,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전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3~4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많은 곳 120㎜ 이상, 산지 150㎜ 이상), 전남해안 30~80㎜(많은 곳 100㎜ 이상), 부산·경남남해안 30~80㎜, 광주·전남내륙, 울산·경남내륙 20~60㎜, 대전·충남남부, 충북남부, 전북 10~40㎜, 대구·경북남부 10~30㎜, 강원영동, 세종·충남북부, 충북중·북부, 경북중·북부, 울릉도·독도 5~20㎜, 경기남부, 강원영서중·남부 5㎜ 미만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9~17도, 최고 22~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로,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에서 1.0~3.5m, 남해 0.5~3.5m, 동해 0.5~2.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