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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경희대서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 청년일보 】 외국인에게 한국어 습득 동기를 부여하고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제27회 세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오는 16일 경희대에서 열린다.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과 연합뉴스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통한 순간'과 '내 고향, 이것도 있어요!'를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31개국 986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19개국 52명이 예선을 치렀다.

 

이날 열리는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3개국 16명이 그간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낸다.

 

심사위원은 강현화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이명귀 경희대 국제교육원 한국어교육부장, 이인영 이인영한복 대표 등이 맡는다.

 

이 밖에 가수 이민후의 공연을 비롯해 K팝 커버 댄스, 사물놀이 등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대상 1명에게는 15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원, 특별상 3명에게는 각 8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 5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 20만원의 상금을 준다.

 

대회는 1997년 세종대왕 탄신 60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어로 세계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1998년 처음 개최됐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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