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JW생활건강은 뉴질랜드 신발 탈취 브랜드 ‘그랜즈레미디(Gran’s Remedy)’ 개발사 엔데버헬스컨슈머리미티드(Endeavour Health Consumer Limited)와 중장기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엔데버헬스컨슈머리미티드 벤저민 컬(Benjamin Cull) 마케팅 총괄과 켈리 뒤 프리즈(Kelly Du Preez) 글로벌 주요 거래처 담당 매니저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사옥을 방문했다.
이날 양사는 그랜즈레미디의 국내 판매 현황과 향후 마케팅 계획을 공유하고 한국 리테일 시장 특성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등을 논의하며 현지화 강화 방향을 점검했다.
또한 국내 유통 환경을 고려한 캠페인을 포함해 유통 파트너십 확대와 협업 기회 탐색 방안도 검토했다.
JW생활건강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국내 마케팅 강화 ▲주요 리테일·유통 채널 확대 ▲협업·공동 개발 기회 발굴 ▲브랜드 지속가능성 및 신뢰성 제고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엔데버헬스컨슈머리미티드와의 논의를 통해 한국 소비자 특성에 맞춘 메시지·채널 전략을 점검했다”며 “브랜드 경험 강화 등의 마케팅으로 그랜즈레미디의 국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즈레미디는 ▲오리지널(무향) ▲페퍼민트 ▲오렌지 3종으로 구성된 분말형 신발 냄새 제거제다. JW생활건강은 그랜즈레미디 국내 공식 수입·총판사로 지난 2022년부터 국내에 판매 중이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