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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매수세에...코스피, 5677.25 마감

코스피, 전장 대비 3.09% 상승 장 종료
코스닥, 전장 보다 4.94% 상승 장 마감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70.24포인트(3.09%) 오른 5,677.25로 장을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기관이 홀로 1조6천38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천180억원과 8천608억원을 순매도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한 채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6% 오른 채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78%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96% 뛰었다.

 

다만,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 시나리오가 거론됐다는 소식에 장 중 한때 상승분을 큰 폭으로 반납하는 등 변동성이 상당한 모양새였다.

 

그런 분위기 속에 출발한 국내 증시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4.86% 급등한 19만원에 거래를 마무리하며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19만전자'를 달성했다.

 

SK하이닉스도 장 중 한때 '90만 닉스'를 복구했으나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해 1.59% 오른 89만4천원에 마감했다.

 

여타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이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조선업 재건 행동계획 발표 등 호재의 영향으로 HD현대중공업이 5.71% 올랐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3.98%), 기아(3.60%), 현대차(2.81%), 셀트리온(2.73%), LG에너지솔루션(2.15%), 두산에너빌리티(1.76%) 등도 비교적 큰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신한지주(-2.15%)와 KB금융(-0.83%)은 약세로 장을 종료했다.

 

이경민·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설 연휴기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글로벌 증시의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이 보였고, 국내증시는 연휴기간 리스크를 회피했던 자금이 복귀하면서 누적된 수요가 일시에 유입, 상승 추세를 재개했다"고 분석했다.

 

두 연구원은 "특히 연휴 기간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술주에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하드웨어 섹터로 수급이 이동하는 차별화 장세가 지속되면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 흐름이 지속되는 중"이라고 짚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54.63포인트(4.94%) 급등한 1,160.71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430억원과 8천571억원을 순매수하며 코스닥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1조8천308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일제히 상승했다.

 

케어젠(20.20%), 삼천당제약(19.44%), 펩트론(14.75%), 에코프로(14.56%), 에코프로비엠(9.13%), 알테오젠(7.72%), 레인보우로보틱스(7.16%) 등이 상대적으로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28조8천901억원과 14조3천621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마켓의 거래대금은 총 19조5천51억원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원 오른 1,445.5원으로 장을 마쳤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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