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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수행기관 공모

지역문화재단 및 대학 11곳 내외 선정…내달 20일까지 접수
항공료·체재비 등 파견 경비 지원…재단 최대 5억9천만원
문학·영화·K-팝·푸드·뷰티까지…30개국서 국제문화교류 추진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청년들을 해외로 파견해 K-컬처(K-Culture)를 알리는 신규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내달 20일까지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문화재단과 대학이다.

 

이번 사업은 K-컬처와 미래 청년세대의 잠재력을 연결해, 청년들이 해외 문화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국제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범사업으로, 약 11개 내외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수행기관이 사전에 해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자를 모집하는 '기관 제안형'과, 청년이 직접 파견 국가와 사업 내용을 제안하는 '참여자 제안형'이다. 이를 통해 기관의 전문성과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한다는 구상이다.

 

선발된 청년은 해외 체류 기간 2주를 포함해 최대 2개월간 국제문화 교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 분야는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전통예술·한복 등 전통 및 일반예술은 물론, 영화·방송·대중음악, 음식(푸드)·미용(뷰티)·패션 등 일상생활(라이프스타일) 분야까지 아우른다.

 

수행 가능 국가는 재외한국문화원이 설치된 30개국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베트남·인도·일본·호주, 유럽의 독일·영국·프랑스, 미주의 미국·캐나다·브라질, 중동·아프리카의 아랍에미리트·이집트 등 다양한 권역에서 사업을 기획할 수 있다.

 

선정 기관에는 청년 해외 파견과 사업 운영에 필요한 항공료, 체재비, 활동비 등 경비가 지원된다.

 

지역문화재단은 파견 인원 규모에 따라 기관당 최대 5억9천만원, 대학은 최대 2억9천5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공모 요강과 제출 서류 양식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범 사업"이라며 "문체부는 K-컬처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국제 문화교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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