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을 기념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서울을 비롯해 뉴욕과 런던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잇는 글로벌 축제로 확산되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 앨범 '아리랑'(ARIRANG) 발매에 맞춰 전 세계 주요 거점을 하나의 몰입형 미디어 공간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뉴욕에서는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맨해튼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대규모 드론 쇼가 펼쳐져 앨범명과 숫자 '7' 등을 형상화했다. 영국 런던에서는 21일 런던 아이가 붉은 조명으로 점등되었으며, 사우스 뱅크 일대 건물 외벽에는 청사초롱을 든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미디어 파사드가 연출되었다.
국내에서도 다채로운 연출이 이어졌다.
컴백 당일인 지난 20일 서울 숭례문 성벽에는 멤버들의 실루엣을 구현한 미디어 파사드가 상영되어 전통 문화유산과 현대 기술의 결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세계스퀘어의 3D 비주얼 콘텐츠와 남산타워의 앨범 로고 표출, 뚝섬 한강공원의 드론 쇼 등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이 운영되었으며, 향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미마당'과 청계천 '러브쿼터' 등 추가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빅히트 뮤직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이 동시에 앨범의 메시지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