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인천 남동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심야 시간대 화재가 발생하여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고 4명이 다쳤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7분께 구월동에 위치한 3층 규모 건물의 2층 라이브 카페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이번 사고로 건물 3층에서 발견된 8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되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2층 카페 내부에 있던 40대에서 50대 여성 4명도 화상을 입거나 의식이 저하되는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인원 중 3명은 출동한 소방 대원에 의해 구조되었으며, 나머지 2명은 스스로 대피하며 화를 면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대원 79명과 장비 30대를 현장에 급파하여 진압에 나섰다.
불길은 발생 50분 만인 오전 3시 27분께 완전히 잡혔다.
소방 당국은 카페 출입구 안쪽 에어컨 전기 배선에서 불꽃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발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