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 김시호 교수(왼쪽 두 번째)와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뉴빌리티]](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0312/art_15845798208113_0df4da.png)
【 청년일보 】 뉴빌리티 (대표 이상민)가 지난 17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실에서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 STL 연구실 (교수 김시호)과 라스트 마일 로봇의 자율주행 원천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 실증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와 하연섭 연세대학교 부총장, 김시호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 교수 등 양사의 연구진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뉴빌리티와 연세대학교는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라스트 마일 로봇의 자율주행 원천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 및 실증을 통해 산학간 인력 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는 “자동차 관련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역량과 인프라를 갖춘 연세대학교 김시호 교수 연구팀과 함께 할 공동 연구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이번 MOU를 통해 라스트마일 로봇에 대한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빌리티는 라스트마일 로봇을 위한 자율주행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2017년에 설립된 기업이다. 지난 해 ㈜만도와 퓨처플레이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