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공기업, 신규채용 4년 만에 18.5% 증가…한국전력 1위

<제공=CEO스코어>

국내 공기업들의 신규채용이 최근 몇 년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성 채용은 오히려 소폭 감소했다.

5일 기업 경영평가 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35개 공기업의 신규채용 인원은 총 5736명으로, 지난 2012년(4839명)과 대비해 18.5% 증가했다.

반면 여성 채용 인원은 지난해 1146명으로, 2012년(1155명)에 비해 0.8% 줄었다. 이들 35개 공기업 중 4년 전과 비교해 지난해 여성 채용 인원이 늘어난 곳은 13곳에 불과했다. 

이들 공기업 중 한국전력은 지난해 총 1314명을 신규채용해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했다. 이는 전년 대비 38.7% 증가한 수준이다.

다음으로 △한국수력원자력 832명 △한국철도공사 604명 △한국수자원공사 310명 △한국도로공사 245명 △한국가스공사 214명 △한국중부발전 211명 △한전KPS 210명 △한국공항공사 176명 △한국동서발전 153명 △한국지역난방공사 147명 △한국토지주택공사 141명 등 순이었다.

지난해 여성 인력을 가장 많이 채용한 공기업도 한국전력으로 301명을 채용했다.

다음으로 △한국수력원자력 140명 △한국철도공사 98명 △한국수자원공사 87명 △한국토지주택공사 54명, 한국가스공사 52명 △그랜드코리아레저 33명 △한국중부발전 33명 △한국공항공사 33명 등 비교적 여성 채용이 많았다.

반면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등은 지난해 여성을 단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