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일상 속 위생관리가 꾸준히 강조되는 가운데, 가전 제품 사후관리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가전제품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만큼,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셀프 관리보단 전문가가 방문해 유지∙관리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다.

가전을 셀프 관리할 경우 대체로 눈에 보이는 부분만 신경쓰기 마련이지만, 전문 관리 서비스는 전문가가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관리해준다. 이로 인해 건강과 위생에 관심이 많은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 제품 구매뿐 아니라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까지 고려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LG전자의 프리미엄 냉장고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는 얼음정수기능과 냉장고를 결합한 제품이다.

식수와 얼음을 제공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위생이 중요한 만큼,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는 다양한 위생 케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정수 출수구는 UV LED로 하루에 24번 자동 살균해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을 99.99% 제거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시험 결과) 또한 상온에서 얼음을 보관하는 일반 얼음정수기와는 달리 ‘오토 아이스 메이커’에서 냉동실과 유사한 온도로 얼음을 얼리고 보관하기 때문에 보다 깨끗한 얼음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는 자체적으로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더욱 위생적인 사용을 위해선 겉으로 보이는 부분은 물론 보이지 않는 내부 호스, 물이 닿는 부분까지 주기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케어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어십 서비스는 LG전자의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직접 가정에 방문해 LG전자의 생활가전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는 월 일정액에 ▲필터 교체 ▲살균 서비스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미세입자, 냄새를 비롯해 7가지의 중금속을 제거하는 3단계 안심 정수필터를 주기에 맞춰 교체해준다. 시기마다 진행해야 하지만 놓칠 수 있고 번거로운 필터 교체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또한 고온, 고압의 물로 얼음정수기냉장고의 저수조부터 유로, 출수구 내부까지 물이 흐르는 모든 곳을 살균, 세척해준다. 마무리로 디스펜서, 출수구 등 눈에 보이는 곳까지 깨끗하게 정리해준다.

LG전자 관계자는 “케어솔루션 매니저의 전문적인 점검 서비스는 고객이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부분까지 관리해 보다 위생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삶에 편리함을 더하는 LG전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