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2018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사업장 확보, 컨설팅, 참가팀 모집 등 사업 운영이 가능한 법인과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기업 등은 민간 법인·단체와 참여기관 형식으로 컨소시업을 체결해 응모가 가능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청년들이 창업 기회, 조리, 판매, 매출관리 등 실질적인 경영 체험을 할 ㅅ ㅜ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청년들의 창업 도전에 힘이 되어줄 역량 있는 법인·단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접수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