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FC는 매장에서만 이용 가능한 '매직박스' 메뉴를 이달부터 딜리버리 채널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주문 채널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매직박스는 버거와 사이드 메뉴와 음료로 구성된 세트 메뉴에 치킨 1조각까지 더해, 보다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KFC는 그동안 딜리버리 채널을 통해 버거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단품 또는 세트 메뉴만 제공해왔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매직박스까지 주문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매직박스는 최근 출시한 '이탈리안타워버거'를 비롯한 모든 버거 메뉴 주문 시, 이용 가능하다. 동시에 KFC는 전국 매장에서 오늘부터 오는 13일까지 '더블치즈베이컨버거' 세트를 1000원 할인 판매한다.
KFC 관계자는 "매직박스는 KFC의 대표 메뉴인 버거와 치킨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제품 범위를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KFC 딜리버리 채널을 통해서 다양한 KFC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의 편리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