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국문화재단]](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0728/art_15942778193464_49e352.jpg)
【 청년일보 】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 갤러리AG는 지난 6월 15일부터 ‘피카소 오마주: 입체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갤러러AG는 매년 여름 기획전으로 유명작가들의 주제를 인용해 현대미술을 대중적으로 쉽게 인식시키고 참여 작가들을 신진작가들로 구성해 작가들의 작품이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동기부여와 전시지원을 위해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탐구전시는 입체주의를 창안한 파블로 피카소다. 입체주의의 거장으로 카메라처럼 단일시점과 원근법을 무시하고 여러 시점을 한 화면에 수용한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이라 는 평가를 받는다. 이를 오마주하는 작가들은 지난해 AG신진작가상으로 선정된 김동진, 김남용, 한지민 등이다.
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다른 집단 공연문화와 달리 전시회는 비대면으로 오롯이 사색하며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다”며 “예약제로 안전한 감상을 할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1세기의 현대 작가들의 모든 미술의 개념들을 내포할 만큼 혁명적인 미술을 창안한 피카소의 ‘피카소 오마주 : 입체전’은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