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당대표 경선 중인 김부겸 전 의원이 5일 폭우 피해 관련 논평을 통해 과거 행정안전부 장관 경험을 언급하며, 자신이 당 대표로 일하게 되면 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챙기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 전 의원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흘째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크다"라며, 현재 행안부가 경기·강원·충청지역에 특별교부세 7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자신 또한 특별재난지역을 비롯한 피해지역 지원 확대를 정부에 건의해서 힘을 보태겠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직접 피해현장을 찾아 뵙고 살펴야하나 피해 복구에 오히려 걸림돌이 될 듯해 그러지 못했다"라며 피해현장을 찾지 못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을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조속히 주민들의 근심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서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