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기간제 근로자 248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공사는 지난 7일 오후 정규직전환 심의위원회를 열고 기간제 전체 인원 299명 중 284명을 정규직으로 전화하기로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사의 정규직 전환비율은 공공기관 최고 수준인 95%에 달한다.
기간제 근로자 정규직 전환에 이어 공사는 파견·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파견직 등도 노사와 전문가 협의체 구성을 마치고 연말까지 이해당사자간 충분한 협의를 거쳐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