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선관위, 2017년도 기탁금 40억300만원 정당에 전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017년도 한 해 동안 국민이 선광위에 기탁한 정치자금 40억300여만원을 각 정당에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2억6000만원 △자유한국당 12억9000만원 △국민의당 9억4000만원 △바른정당 2억3000만원 △정의당 2억5000만원 △민중당 800만원 △대한애국당 200만원 등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해 총 4만3571명이 정치자금을 기탁했다. 이 중 99.9%(4만3508명)가 100만원 이하의 소액 기부자였다.

기탁금은 국회의원 등 정치인의 후원회에 직접 기부하는 후원금과 달리 공무원, 사립학교 교원 등을 포함해 국민 누구나 선관위에 기부할 수 있다.

선관위에 기탁된 기탁금은 정당의 교섭단체 구성 여부, 국회 의석 수, 직전 국회 의원선거에서의 득표수 비율 등에 따라 배분해 매 분기마다 해당 정당에 지급된다.

기탁금은 연말정산 시 기부금액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해당 금액의 15%(3000만원 초과 시 초과금액의 2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선관위는 기탁금 제도가 시작된 1997년부터 2017년까지 기탁금 총 812억원을 모금했다.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