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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교육, 방문·체험 통해 지방 중심으로 확대된다

앞으로 중앙집중식으로 이뤄졌던 문화유산교육이 방문·체험·답사를 통한 지역문화유산교육으로 확대된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7일 대전 서구에 있는 통계교육원에서 전국 47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2018년 지역문화유산교육'의 성공적 추진과 발전을 모색하는 사업설명회와 '문화유산교육 발전 중장기 계획'을 발표한다.

사업설명회에는 31개 문화유산방문학교와 11개 문화유산체험교실, 5개 테마문화재학당 등 지방자치단체가 맡고 있는 지역문화유산교육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들과 사업들을 수행하게 되는 교육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사업설명회에서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세부 상담을 통해 문화유산교육의 개선 방향도 모색한다.

지난해 말 문화재청이 수립한 '문화유산교육 발전 중장기 계획'도 공개한다.

문화재청은 2006년 이후 10년간의 문화유산교육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유산교육 정책기반 강화', '학교문화유산교육 활성화' 등 4대전략과 '생활문화유산교육 지원 강화' 등 12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중장기 계획은 2021년까지 정착을 목표로 추진되며 289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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