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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5월' 추가 지출 비용 40만원…어버이날 26만원·어린이날 7만원

<제공=인크루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비용으로 평균 7만원, 어버이날 비용으로는 26만월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인크루트가 최가 성인남녀 총 32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각 기념일의 예상 지출은 '어버이날'이 25만9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어린이날 6만9000원 ▲부부의날과 성년의날 3만4000원 ▲스승의 날 2만3000원 순이었다. 

지난해 같은 조사결과 어버이날 지출은 평균 23만4000원으로, 이어 어린이 날(7만3000원), 스승의 날(4만1000원), 성년의 날(2만5000원) 순이였다. 어버이날 지출은 늘고, 어린이날과 스승의날 지출은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다. 

'5월 기념일 중 가장 중요하게 준비하는 날'은 역시 '어버이날'(52.3%)이 첫 번째로 꼽혔다. 이어 '어린이날'이 24.1%로 2위에 올랐다. 

한편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10명 중 7명(69.1%)이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 '지출 증가'(44.3%)를 첫 번째로 선택했다. 이어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아도 무언가를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13.5%), '평소에 잘 챙기는 편임에도, 이런 기념일이 되면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는 점'(11.5%), '한정된 시간 안에 사람을 만나거나 갈 곳을 정해야 하는 점'(10.6%), '선물 선택장애'(8.1%) 등이 5위권에 들었다.

기혼자의 경우 '양가에 제공하는 시간, 노력, 비용 등의 밸런스를 맞춰야 하는 점'(7.0%)도 부담사유로 꼽았다. 

지출예상 항목은 '현금지급'이라는 응답자가 34.5%로 가장 많았고, '선물구입'과 '외식' 각각 26.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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