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전자가 26년만에 MC사업부 철수를 공식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장중 강세를 나타냈으나 이후 상승폭이 축소됐다.
코스피 상장사 LG전자는 5일 오전 9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21%(3500원) 상승한 16만2000원에 거래됐다. LG전자는 이날 장중 16만4000원까지 상승했다.
LG전자가 MC사업부 철수를 공식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장중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0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26%(2000원) 상승한 16만500원까지 하락했다.
이날 LG전자 이사회는 MC사업부 철수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MC사업부 매각과 관련해 베트남 업체와 협상을 벌인 바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