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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3명 “점심시간에도 업무 얘기해”

<출처=뉴스1>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점심시간에도 업무 얘기를 하고 있으며, 10명 중 2명이 점심값 부담 때문에 혼자서 밥을 먹은 '도시락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커리어가 직장인 3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1.8%가 점심시간에 주로 업무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사적인 대화(30.5%) △방송ㆍ드라마ㆍ연예인 이야기(22.4%) △뉴스ㆍ스포츠ㆍ정치 이야기(15.4%) 등이었다.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점심시간에 나가서 밥을 사먹는다(72.1%)'고 답했고,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는다' 20.1%, '사오거나 배달시켜서 먹는다' 7.8%로 나타났다.

직장인 도시락족이 도시락을 싸오는 이유에는 '점심값이 부담되서(59.7%)'라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점심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22.2%) △다이어트를 위해서(15.3%)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2.8%) 순으로 나타났다.

한 끼 점심값으로 가장 적당한 금액은 '6000원 이상~7000원 미만(39.4%)'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7000원 이상~8000원 미만(28.2%)’이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고, '6000원 미만(27.1%)', '8000원 이상~9000원 미만(5%)', '1만원 이상(0.3%)' 순이었다.

점심을 같이 먹는 유형은 '팀 전체'가 36.9%로 가장 많았고 '혼자 먹는다(25.4%)', '같은 팀원(20.1%)', '상사(8.7%)', '동기(7.5%)', '다른 팀원(1.4%)' 순이었다.

직장인들은 점심 식사 후에 '커피타임ㆍ수다(56.2%)'를 가장 많이 했고, 이어 '낮잠ㆍ휴식' 39.9%, '산책ㆍ운동' 3.9%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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