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비디아가 지난주 출시된 '지포스 RTX 3080 Ti'에 이어 새롭게 '지포스 RTX 3070 Ti'를 출시하면서 최신 게임 레디 드라이버를 공개했다.
이번 게임 레디 드라이버는 최신 지포스 RTX 제품군인 지포스 RTX 3080 Ti와 지포스 RTX 3070 Ti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게임을 위한 최적화 및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최신 게임 레디 드라이버는 새롭게 출시된 지포스 RTX 3070 Ti에 대한 지원을 추가한다. 지포스 RTX 3070 Ti는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 GPU 중 가장 인기 있는 지포스 RTX 3070의 성능을 가속화한다.
지포스 RTX 3070 Ti는 기존 지포스 RTX 3070보다 더 많은 CUDA 코어 개수와 엔비디아의 초고속 GDDR6X 메모리를 통해 성능을 더욱 높였다.
이로써 지포스 RTX 3070 Ti는 이전 세대의 지포스 RTX 2070 슈퍼 대비 약 1.5배, 지포스 GTX 1070 Ti 대비 약 2배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엔비디아의 게임 레디 드라이버는 지포스 사용자를 위해 새로운 기능을 지원하는 전달체제로 사용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게임 레디 드라이버는 파이어스프라이트의 1인칭 공상과학 호러 슈팅 로그라이크 게임 '더 퍼시스턴스'에 대한 엔비디아 DLSS 및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한다.
더 퍼시스턴스는 지난 5월 데스크톱 버전 및 VR 헤드셋 버전으로 발매된 타이틀이다. 해당 게임은 무료 인핸스드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된 리플렉션, 그림자 및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전역 조명)과 더불어 데스크톱 버전과 VR 버전에서 더욱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DLSS를 추가 지원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