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대선출마 선언식에서 "다수결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철학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정치철학에서 국민의 힘과 생각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저는 자유를 굉장히 중시한다"고 강조하며 "과거에도 자유가 보장된 도시 번성지만, 자유라는 것은 공동체의 다른 이들의 자유도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자유라는 연대와 책임이 저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라는 헌법정신, 공공정책에서는 복지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전 총장은 국민의 힘에 대해선 "과거에 탄핵을 겪었고 국민들께서 보시기에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자유라는 가치, 또 민주주의라는 것은 자유를 보장해 주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 공권력도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측면에선 멈춰서야할 때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는 분이라도 지성과 상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자유 민주주의라는 가치에 동의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