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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희의 이미지 메이킹] ➁ 얼작녀, 얼작남이 되는 헤어스타일

 

【 청년일보 】얼굴이 작은 여자, “얼작녀”, 얼굴이 작은 남자, “얼작남”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걸 보면 작고 탄력 있는 얼굴은 비단 여성들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로망이다.

 

얼마 전 소녀시대 가수 태연의 사진이 화제였다. 마스크가 얼굴을 완전히 가리고도 남을 정도로 얼굴이 작았다. 걸스데이, 혜리. 레드벨벳, 아이린. 아스트로, 차은우. 방탄소년단, 뷔도 마스크 패션에서 얼굴 작은 연예인으로 등극했다.

 

왜 우리는 작은 얼굴을 부러워하고 열광하는 것일까? 얼굴이 작으면 어떤 옷이나 헤어 스타일을 연출해도 잘 어울리고 사진과 영상을 찍었을 때 확실히 돋보인다.

 

바야흐로 영상의 시대다. 찍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화면은 사람을 실제보다 약 1. 3배 커 보이게 만든다. 이것은 사람의 얼굴이 3차원인데 영상은 2차원적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훨씬 퍼지고 커 보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스타일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실제보다 얼굴이 작아 보이게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헤어스타일을 하면 얼작녀, 얼작남이 돨 수 있을까?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헤어라인이다. 특히 M자형 이마는 얼굴을 크게 보이게 만드는 주범인데 머리카락 색상과 같은 쉐도우나 헤어라인 제품으로 빈 부분을 메꿔 주면 마법처럼 얼굴이 작아지는 드라마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가르마에 따라 얼굴 크기가 달라진다. 오랫동안 한쪽으로만 가르마를 탔다면 반대 방향으로 바꿔보자. 당장 얼굴이 작아 보일 것이다. 왜냐하면 오래 같은 가르마를 타면 볼륨감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보통 가르마를 6:4, 7:3, 8:2 비율로 많이 타는데 직선의 일자형 가르마보다는 살짝 둥글게 굴려서 가르마를 타면 M자형 이마를 가려 얼굴이 작아 보인다. 얼굴이 크다면 높게 묶은 번 헤어 스타일과 5:5 가르마는 안 그래도 크고 넓은 얼굴이 고스란히 드러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세 번째는 얼굴형인데, 둥근 얼굴형이라면 앞머리를 내는 것보다 깔끔하게 뒤로 넘긴 올백 스타일을 하고 정수리 부분에 볼륨감을 주면 누구나 선호하는 계란형 얼굴로 변신할 수 있다.

 

반면 가운데 가르마나 옆머리가 풍성한 스타일, 목덜미에서 뻗치는 바람 머리 스타일 또는 과한 볼륨을 준 웨이브 스타일은 둥근 얼굴을 더 크게 부각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흔히 말상이라고 불리는 긴 얼굴형은 가로보다 세로가 긴 편인데 5대 5 가르마보다는 앞머리를 내는 게 좋다.

 

또한 얼굴이 길어보이는 긴 생머리보다는 시선이 중간에서 끊기는 단발머리가 어울리고 풍성한 펌 헤어는 볼륨감을 더해주면서 얼굴형이 둥근 듯한 인상을 만들어준다. 이마가 넓어서 얼굴이 길어 보이면 앞머리를 내리길 추천한다.

 

사각형의 각진 얼굴형은 단발 스타일을 하면 각진 얼굴을 더욱 부각시킨다. 때문에 앞머리가 없는 롱 헤어 스타일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광대가 나온 경우는 머리를 묶었을 때 더욱 도드라져 보일 수 있으므로 옆 가르마를 타서 사선으로 부드럽게 앞머리를 내리면 얼굴이 작아 보이고 인상도 부드러워진다. 또한 앞머리를 눈썹부터 귀까지 자연스럽게 덮어주면 작고 갸름한 얼굴로 변신이 가능하다.

 

아직 자신의 얼굴형을 확실히 모르겠다면 헤어밴드로 머리를 뒤로 넘기고 핸드폰을 이용해 셀카를 찍어서 얼굴의 윤곽선을 그려보면 자신의 얼굴 모양이 사각형인지, 둥근형인지, 계란형인지, 긴 형인지 잘 알 수 있다.

 

내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라! “업글 인간”이 대세다. 외적 성장이든 질적 성장이든 그것은 변화와 도전에서 시작된다. 외모는 자존감이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나를 만들고 싶다면 변신을 주저하거나 두려워말자.

 

 

 

글/ 이난희 (마띠에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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