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메리츠화재 CI]](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832/art_16287611976912_47cabc.jpg)
【 청년일보 】 메리츠화재는 올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8% 늘어난 2천19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52.7% 증가한 1천615억원이며, 매출액은 10.1% 늘어났다.
메리츠화재의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천964억원과 2천91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작년 상반기보다 각각 33.3%와 36.8% 증가한 수준이다.
상반기 보험영업 효율을 나타내는 합산비율(손해율과 사업비율의 합계)은 106.9%로 작년보다 6.2%p 감소했다. 또 상반기 매출액(원수보험료)은 10.1% 증가한 4조9천337억원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비용효율화에 따른 이익 성장"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