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걸그룹 레드벨벳이 미니앨범 6집 '퀸덤'(Queendom)으로 돌아온다. 레드벨벳이 새 음반을 내는 건 2019년 12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 음반 이후 약 1년8개월 만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새 미니앨범 ;Queendom'(퀸덤)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Queendom'을 비롯해 'Pose'(포즈) 'Knock On Wood'(노크 온 우드) 'Better Be'(베터 비) 'Pushin’ N Pullin''(푸싱 앤 풀링) '다시, 여름 (Hello, Sunset)' 등 다채로운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 곡 '퀸덤'은 청량한 느낌을 살린 댄스 팝 장르 곡으로 레드벨벳이 오랜만에 발표하는 '서머송'이다.
레드벨벳은 "오랜만의 컴백이라 행복하면서도 설레고, 데뷔 때처럼 떨리기도 한다"라며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성숙해진 보컬과 레드벨벳만이 가진 다양한 색깔을 느낄 수 있다. 6곡 전부 설레는 마음을 담아 열심히 준비했으니 무더운 여름에 편안하게 즐겨 주시고, 많은 분들께 좋은 에너지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레드벨벳은 '빨간 맛', '짐살라빔', '음파음파' 등 여름 노래를 잇달아 히트시키며 '서머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