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에임메드와 협력해 운영 중인 ‘AXA건강지킴이’의 건강검진 우대예약 서비스를 전체 가입 고객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악사손보의 건강검진 우대예약 서비스는 앞서 생활비받는건강보험’과 ‘초간편고지건강보험’ 등 기존 2종 건강보험 가입자에게만 제공됐다.
이 서비스는 전국 90여개 종합병원 및 검진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검진 예약을 지원하며 최대 40%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악사손보는 이 서비스를 전체 가입 고객이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통상 일반검진에서 제공하는 기본항목 외 추가적인 검진은 적지 않은 본인부담금이 필요한데,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동안 종합검진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취업준비생, 자영업자 등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악사손보의 건강검진 우대예약 서비스 예약 인원은 월 100명으로 한정 운영되며, 악사손보 홈페이지지의 ‘혜택더모아’ 페이지에서 간단한 고객 인증 절차만 거치면 가능하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AXA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운전자보험 외에도 AXA 건강지킴이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더 많은 고객들의 일상을 케어하기 위해 건강검진 우대예약 서비스 확장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