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와 가수 크러쉬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두 사람이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도 같은 입장을 내놨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발매한 크러쉬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달달한 케미를 뽐냈던 두 사람은 친분을 유지하다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조이는 올해 5월 솔로 데뷔한 데 이어 최근에는 1년 8개월 만의 레드벨벳 완전체 앨범 '퀸덤'을 내고 활동하고 있다.
크러쉬는 지난해 11월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