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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한지민, 드라마 '욘더' 출연 확정

이준익 감독, 첫 OTT 진출작이자 첫 드라마 연출작

 

【 청년일보 】티빙 오리지널 '욘더'가 신하균, 한지민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은 2일 이준익 감독이 연출하는 오리지널 드라마 '욘더'에 배우 신하균과 한지민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욘더'는 죽은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과학기술의 진보가 만들어낸 세계 '욘더'를 마주한 인간군상들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이 작품은 이준익 감독의 첫 OTT 진출작이자 첫 드라마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자산어보', '박열', '동주', '사도', '꾼'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신하균은 아내의 죽음 뒤 공허한 삶을 이어가는 사이언스M의 기자 재현을, 한지민은 재현의 죽은 아내이자 '욘더'에 속한 존재 이후를 연기한다.


신하균은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봤을, 하지만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와 '재현'이라는 인물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특히, 이준익 감독님과 만들어갈 신세계가 벌써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이준익 감독님이 이끌어주실 새로운 세계 '욘더'에서는 인생의 행복했던 순간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준익 감독은 "신하균은 '재현'이 가진 내면의 두께를 표현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딱 맞는 그릇이라고 생각한다. 극한의 상황에 놓인 '재현'의 감정 변화를 더 깊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정의 진폭 큰 '이후'란 인물을 통해 보여줄 한지민의 연기 포텐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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