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가 두 달째 동결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와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2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전월과 같은 연 3.10%(만기 10년)~3.3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저렴한 연 3.00%(10년)~3.2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지난 10월 이후 두 달째 금리가 동결됐다.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대출을 더 나은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탈 경우 일반 보금자리론과 같고 전자약정 등으로 진행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가 적용된다.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3자녀 이상 등 사회적 배려층이거나 신혼부부라면 추가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우대금리 중복 적용시 최대 0.80%p, 안심주머니 앱(App) 쿠폰 0.02%p 추가 할인금리가 적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시장금리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정금리상품인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타면 이자상환부담이 많이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