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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특징주] 초고층 주상복합 '흔들'에 시공사 DL이앤씨 7%대 급락...현대산업개발, 9일째 하락에 시총 1조원 하회 外

 

【 청년일보 】오토앤이 코스닥 상장 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경영진 논란으로 급락했던 카카오페이 주가가 이틀째 반등했다.

 

아울러 서울 성동구에 있는 한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에서 진동이 느껴졌다는 소식에 시공사 DL이앤씨 주가가 급락했다.

 

외벽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의 원청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증시에서 9일째 약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도 1조원을 밑돌았다.

 

오토앤,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토앤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82% 오른 1만 4,800원에 거래를 마침. 


오토앤은 코스닥 상장일인 지난 20일에도 시초가 대비 29.82% 상승한 1만 4,80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로 거래를 마친 바 있음.


지난 11~12일 실시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도 오토앤은 2,395대 1의 경쟁률, 총 4조 5,670억 원의 증거금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음.


오토앤은 지난 2008년 현대차 사내벤처로 설립된 자동차용품 전문 플랫폼 기업.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특화 이커머스 플랫폼 및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서비스를 완성차에 연결하는 A2B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 다.


오토앤은 앞서 2012년 현대차그룹에서 분사했지만, 현재 현대차와 기아가 지분을 각각 8%, 5%씩 보유하고 있어 특수관계인에 해당. 현대차와 기아는 상장 후 2년 동안 지분을 보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
 

카카오페이 '14만원대' 회복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62% 오른 145,000원에 거래를 마침. 앞서 카카오페이는 경영진의 주식 매도 논란 등에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전날 카카오페이는 류영준 대표(CEO)와 장기주 경영기획부사장(CFO), 이진 사업총괄 부사장(CBO)이 이른 시일 내에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힘.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주식을 대량 매각해 논란을 빚은 임원 8명은 최근 카카오 공동체 얼라인먼트센터(CAC)에 사퇴 의사를 표함.


CAC는 류 대표 포함 3명의 사의는 받아들였지만 신원근 전략총괄부사장(CSO)을 포함한 5명은 회사에 남아 상황을 수습하고 재신임을 받도록 권고.


카카오페이에 남은 임원 5명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자 자신들이 매각한 주식 재매입을 진행하기로 함.


앞서 이들은 회사 상장 약 한 달 만인 지난달 10일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을 행사해 받은 주식 44만993주를 한꺼번에 매각함으로써 878억원을 현금화해 '먹튀' 논란이 일었다고.


이들의 주식 처분 단가는 20만3천704원∼20만4천17원. 이후 카카오페이 주가는 빠르게 하락해 지난 19일 12만8천원(종가 기준)까지 떨어짐.


SK하이닉스, 11만원대로 하회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80% 내린 11만9천원에 거래를 마침. 장 중 한때 118,000원까지 하락.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6일(11만8천500원) 이후 한 달 반 만에 다시 12만원 아래로 내려감.


기관이 1천269억원을 순매도해 주가를 끌어내렸고, 외국인도 10억원 매도 우위를 보임. 전날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이 5.48% 급락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25% 내리면서 업종 투자심리가 위축.


한편 삼성전자도 전날보다 1.44% 하락한 7만5천400원에 마감.
 

초고층 주상복합 '흔들'에 시공사 DL이앤씨 7%대 급락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7.69% 내린 11만4천원에 거래를 마침.


우선주 DL이앤씨우는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며 5.59% 내렸고, DL건설(-5.09%)과 DL(-3.97%) 등 DL 그룹주도 동반 하락.


앞서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디타워'에서 진동이 느껴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당국이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DL이앤씨는 전날 소방당국과 함께 건물 점검을 진행한 데 이어 이날도 별도로 내·외부 전문가들을 파견해 계측을 진행 중.
 

현대산업개발, 9일째 하락에 시총 1조원 하회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7.79% 내린 1만4천200원에 거래를 마침. 장중 1만4천5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움.


이는 작년 7월 8일 장중 세운 52주 최고가인 3만3천400원의 절반을 밑도는 수준.


현대산업개발의 시가총액도 9천359억원으로 1조원을 하회.


건설업계 안팎에선 철거 비용과 피해 보상금 등을 포함해 현대산업개발이 최대 4천억원의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서울시는 작년 6월 발생한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철거 현장 붕괴 참사와 관련해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징계 절차에 나섰다고.


업계에서는 학동 재개발 참사 관련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최대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이 가능하다는 예상도 나옴.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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