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10일 새벽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국회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득표율이 역전되자 환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310/art_16468426533659_b2ff2f.jpg)
【 청년일보 】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의 개표율이 절반을 넘어섰다. 개표율 60.64%를 기록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각각 48.01%, 48.52%의 득표율을 보이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0일 오전 12시 55분 현재 개표율 60.64%를 기록한 가운데 윤 후보가 48.52%, 이 후보가 48.01%를 각각 기록했다. 격차는 0.51%포인트다.
이날 0시를 넘어가면서 두 후보의 격차는 1%포인트 이내로 줄었고, 0시 30분을 넘어서면서 첫 역전이 일어났다.
이후 윤 후보의 근소한 우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방송사들의 출구조사 결과 두 후보가 0.6∼07%포인트의 격차로 팽팽한 득표율을 보인 만큼, 앞으로도 혼전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