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21일오후청년창업자들의판매공간인'톡톡스트리트남구점'(남구문수로370번길2)개소식을갖고본격적인운영에들어간다. 톡톡스트리트는울산청년CEO육성사업을통해성공창업에도전하는지역청년창업자들이입점해자신이직접기획하고디자인해제작한제품을전시·판매하는공간이다. 매장임대료와홍보비일부는울산시에서지원하고,운영은울산경제진흥원이맡는다. 남구점은2013년3월중구점에이어두번째로지난해공모를통해사업역량,아이템적절성,시장성등심사를거쳐선발된10개창업기업이입주하게된다. 울산시관계자는"지역축제나전시박람회참가및지역백화점의협업을제품판로확보에주력하여청년창업가들의자생력강화에집중해나갈계획"이라고말했다. 한편톡톡스트리트중구점은지난해14개업체가입점해3억5000만원의매출과15명의신규고용을창출했으며6개업체가개별매장으로독립했다.
성남시는오는26일부터다음달6일까지'일하는청년통장'사업참여희망자400명을모집한다고21일밝혔다. 일하는청년통장은근로중인청년(만18~34세)이매달10만원씩3년간저축하면100만원의목돈을마련할수있는남경필경기지사의핵심사업로,31개시·군에서모두5000명을모집한다. 해당자금은교육비,주거,창업,대출상환,결혼자금등으로사용할경우에지원한다. 신청은만18~34세이하의성남시거주자로1인소득인정액이중위소득100%이하(167만2000원이하)인근로자면가능하다. 최저임금인상으로어려움을겪는영세업자,청년푸드트럭운영자,소상공인자영업자등도대상에포함된다.특히청년소상공인,사회적경제조직근로자,개인회생중인자로12개월이상채무변제자,신용회복지원대상자등은가산점이부여된다. 신청은경기도일자리재단홈페이지에서가능하며,선정자는다음달30일경기도와경기복지재단홈페이지를통해발표한다. 한편보건복지부등의자산형성지원사업참여자,불법·향락·도박·사행업체종사자,국가근로장학생,군복무자등은신청이제한된다.
나주빛가람혁신도시전경.<제공=나주시>혁신도시로이전한공공기관들이지역대학생들의진로모색기회를제공하고인재양성등을위한지역교육과정(오픈캠퍼스)을운영한다. 이를통해지역인재양성,특화산업육성,일자리기회제공등으로지역내선순환혁신생태계를구축하고,2022년까지전기관30%이상지역인재채용의무화도연계해나간다. 국토교통부는20일그동안혁신도시가지역성장거점으로자리잡을수있도록지역사회의주요구성원인이전공공기관에대해지역발전에실질적으로기여할수있는사업참여를위해'오픈캠퍼스'를운영한다고밝혔다. 우선2018년에는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감정원,한국정보화진흥원,한국전력,한국전력거래소,한국관광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등에서기관특성등을반영한교육과정을개설하여운영한다. 또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석유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세라믹기술원,한국산업인력공단등10여개기관으로프로그램을확대할예정이다. 구체적으로한국전력은이전지역인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추진하고있는에너지밸리조성사업에유치하는기업에필요한인력지원등을위한교육과정을운영한다. 참여대상은광주·전남지역소재지역대학에재학중인취업준비생3~4학년이며참가자는해당대학교에서학칙에따라일정학점도부여한다. 한국전력거래소는한전케이디엔(KDN),한전케이피에스(KPS)
<제공=알바몬>근무시간중제대로쉬는알바생은10명중3명에불과한것으로나타났다.나머지알바생들은아예쉬지못하거나휴게시간이있어도온전히쉬지못한채로일하고있었다. 알바몬이현재아르바이트를하고있는알바생4736명을대상으로'휴게시간'에대한설문조사결과23.6%가'아르바이트중휴게시간이주어지지않는다'고답했다고19일밝혔다. '온전하게쉴수있는휴게시간이주어진다'는알바생은28.9%였으며,나머지44.4%는'휴게시간이있지만온전히쉴수없다'고응답했다. 휴게시간을보장받지못한채일하는직종은'편의점/PC방'(33.8%)이가장많았으며,이어△학원/과외(31.8%)△음식점/프랜차이즈서빙(27.3%)△매장관리/판매(25.1%)등에서높았다. 반면'온전하게쉴수있는휴게시간이주어진다'는응답은'생산/제조'(39.2%)알바에서가장높게나타났으며△택배/운송(37.5%)△IT.개발(36.7%)△사무.행정보조(33.9%)가뒤를이었다. 휴게시간을얻지못한알바생들은'손님또는일이없어대기하는시간에쉰다(54.2%)'거나'짬짬이요령껏쉰다'(31.3%),'쉴새없이일한다'(12.2%)고답했다. 알바
청년일자리박람회장면.<제공=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는청년인재양성과실업난해소를위해ㅑ2018년해외건설현장훈련(OJT)지원사업을적극펼친다고18일밝혔다. 2012년해외건설전문인력양성및건설기업지원을목표로시작한'해외건설OJT지원'은근로자를신규채용후해외현장에파견하는중소·중견건설기업을선정·지원하는사업이다. 그동안109개사에서63개국344개현장으로인력을파견했으며건설기업이원활히해외공사를수행하도록지원하고현장맞춤형신규인력을양성하는등다양한측면에서효과를거두었다. 2018년부터국토교통부는청년층지원을대폭강화하여젊고유능한해외건설전문인력을양성할계획으로'청년(만34세이하)'을고용하여해외OJT를실시하는기업에는청년훈련비로1인당월50만원을추가지급한다. 특히올해는해외건설·플랜트마이스터고제1회입학생들이취업에나서는만큼마이스터고학생을채용한기업에OJT지원대상선정시적극지원할방침이다. 또한근로자의해외파견근무기간이연속적이지않고불규칙한해외엔지니어링활동은기존에연속된3개월이상근무할경우에만지원이가능하였으나도합근무기간3개월이상이면지원이가능하도록조건을완화하여업계의채용확대를유도했다. 기타문의사항은사업시행기관인해외건설협회인력관리부또는국토교통부해외건설정책
2017년귀농귀촌청년창업박람회.<뉴스1>청년들의안정적인농촌안착을위해귀농전선도농가에서미리체험을할수있는기회가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14일농촌의고령화와귀농귀촌수요증가에대비하기위해청년귀농인을집중지원하는등귀농귀촌정책을강화한다고밝혔다. 우선영농경험이부족한청년층의귀농실패를최소화하기위해선도농가에서6개월간체류하면서농업생산부터판매까지농업의전과정을미리실습하는'청년귀농장기교육'을신설,올해50명을선발한다. 또증가하는귀농수요에대응해귀농창업자금융자규모를3000억원으로확대한다. 신용도와담보능력이부족한청년귀농인의대출애로해소를위해서는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우대보증한도및보증비율을각각3억원,95%로상향하고지원연령도55세로확대한다. 기존귀농귀촌단계별로제공되던교육과정은연령별·유형별·수준별로세분화했다.특히청년창업농에적합한'2030창농'과정을통해청년귀농희망자들의안정적정착을중점지원하고북한이탈주민·장애인·여성농업인등을위한귀농귀촌교과목도개발할예정이다. 귀농귀촌정책기반도강화한다. 현재농촌지역(읍면)에거주하는비농업인이농업에종사하려는경우귀농인에포함되지않아관련지원을받지못한다는현장의견에따라관련법령개정을통해귀농귀촌지원대
국회도서관이9일오후국회도서관제1회의실에서농촌진흥청과농업발전을위한국가지식정보를효율적으로활용할수있도록포괄적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 이날협약에따라농촌진흥청은진흥청이보유한14만여건의각종시험연구보고서와주요발간자료를구고히도서관에제공하게된다. 국회도서관은이와같은지식정보의공유를통해국회에대한입법지원을강화하고국민에게필요하정보를적시에제공하기위한디지털원문DB확장등에활용할예정이다. 현재국회도서관은2억3000만면이상의디지털지식데이터를보유하고있는국가최고의전문·학술정보서비스기관으로'클라우드기반학술정보공유사업'과'학술연구자정보공유사업'등을통해4차산업혁명기반지식정보서비스를선도하고있다. 허용범국회도서관장은"국가기본산업인농업과학기술혁신의기본이될수있는지식정보의공동활용을통해농업발전을위한입법활동을지원할수있으며,양기관모두4차산업혁명시대를선도할수있는도약의기회가될것"이라고말했다.
앞으로대부업체는'무조건300만원대출','서류없이대출가능'등소액신용대출광고문구를사용할수없다. 금융당국이대부업법시행령을개정해소득이업슨청년층이나취업준비생,노년층은'300만원이하무서류대출'을할수없도록한다. 금융위원회는현재300만원이하소액대출에한해소득·채무확인을면제하는대부업법시행령조항을단계적으로폐지하는내용의'대부업법시행령개정안'을입법예고했다고6일밝혔다. 이같은조치는소득이없어상환능력이사실상업는데도무차별대출을하는대부업체의관행을막겠위한것이다. 대출심사의경우채무자신용조회가의무화된다.신용조회를의무화할경우다른금융사에연체기록이있으면대부업체에서담보대출을받기어려워진다. 대부중개수수료상한도최대5%이내에서4%이내로낮아진다. 아울러금융위등록의무가주어지는자산규모기준이'120억원이상'에서'100억원이상'으로대부업체에대한규제도강화된다. 대부업등록시교육의무도강환한다.기존에는대표,임원,지점장정도만관련교육을받으면됐지만앞으로는임직원총원의10%이상이교육을받아야한다.금융위관계자는"상위30개대부업체현황을고려하면지점당평균2명정도가교육을받게될것"이라고밝혔다.
바른미래당로고.국민의당과바른정당이통합정당'바른미래당'의당로고를확정했다.로고의글자색상은청록색계열의민트색과검정색등2가지가함께사용됐다. 양당통합추진위원회는국회의원회관에서전체회의를열고이같이결정했다고9일밝혔다. 박인춘국민의당홍보위원장은"당색은청색과녹색을융합한청록색계열을썼다.대한민국정당사에서한번도쓴적없는민트계열색상"이라며"신선하고젊고뻗어나간다는의미"라고설명했다. 박홍보위원장에따르면로고글자아래직선은떠나가는미래를상징하는동시에아래에서국민을섬기는정당으로거듭난다는뜻을담았다.원형은마침표를상징한다. 로고글자는단단한이미지로바른미래답게정직하고반듯한이미지로나겠겠다는뜻을담아글자로처리했다고설명했다. 한편양당은당로고색상을두고통추위전체회의직전까지도이견차를좁히지못한것으로알려졌다.국민의당은이날결정된민트계열색상을선호했고,바른정당은청색계열색상을기본으로연두·민트색상을추가한3가지시안을추천한것으로전해졌다.
청년일자리체험사업참여자들이8일장종태서구청장과대화를마치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뉴스1>장종태대전서구청장이8일구청대회의실에서청년층일자리체험사업참여자43명과함께대화의시간을가졌다. 장구청장은이날"구에서실현할수있는,현실에맞는청년일자리정책을만들어불안정한청년고용문제를해결해나가겠다"며"청년창업지원센터의내실있는운영과더불어다양한청년취업,창업지원사업을확대해나갈계획"이라고밝혔다. 청년층일자리체험사업은지난1월2일부터2월9일까지지역내대학생들에게진로선택을위한직장경험과경력형성을위한기회를제공하기위해마련됐다. 참여자들은본청,사업소,동주민센터에배치돼생동감있는행정현장을경험했다. 이날행사에참석한한학생은"다양한업무를해보며진로에대해구체적으로생각해보는계기가됐다"며"이번경험이진로를선택하는데많은도움이될것같다"고말했다.
경기도가4차산업혁명을이끌창업초기기업인스타트업발굴과육성을위해올해313억원의예산을투입해청년창업가4000여명을지원한다. 경기도는8일올해4대분야19개창업지원사업에313억2000만원을투입해436개스타트업과3638명의청년창업가를지원하는내용의'2018년기술혁신창업지원계획'을발표했다. 도는올해창업지원방향을△성장단계별맞춤형창업지원△창업인프라확충및기능고도화△정책자금및투자지원확대△민관협력창업지원체계구축등4가지로정하고,예비창업부터글로벌진출에이르기까지기업성장의모든단계를아우르는맞춤형19개사업을추진하기로했다. 성장단계별맞춤형창업지원사업으로먼저4차산업혁명을선도하는청년창업가육성을위해16주전일제교육프로그램인이노베이션랩을5개과정에서글로벌랩,푸드테크랩을축해7개과정으로확대한다. 우수아이템을가진예비창업자를선발해창업을지원하는슈퍼맨창조오디션에데스밸리분야를신설해실제창업후정체기에놓인스타트업도지원한다. 또반려동물창업관련우수아이템에대한사업지원금을기존1500만원에서2000만원으로,대학생대상창업지원금도1500만원에서3000만원으로확대한다. 도는성장단계별맞춤형창업지원9개사업에116억8800만원을편성하고,창업인프라확충과기능고도화7개사업에90억3500만원을투입한다. 정책자금및투자지원확대를위해서는먼저25
울산시는우수지식·기술보유초기창업자와예비창업자의사업화를집중지원하는'지식기술청년창업지원사업'과성장가능성이높은유망창업기업을발굴하여지역을대표하는중소기업으로의성장을지원하는‘창업스타기업육성사업’을본격추진한다고7일밝혔다. '지식기술청년창업지원사업'의지원자격은나이만18세~39세까지로접수마감일기준울산에주소를두고지역에서사업을영위하고자하는창업개시1년이내인기업또는예비창업자를대상이다. 접수된신청서를바탕으로심층면접평가를통해지식기술창업센터8기입주기업16개사를선정하며,선정된기업에는창업활동공간지원,울산테크노파크주관행사및세미나참여,창업전문위원컨설팅,입주기업대외홍보지원등의혜택이주어진다. '창업스타기업육성사업'은창업후7년이내의유망창업기업으로1차서류심사,2차발표평가,3차현장실태조사과정을거쳐7개사를선정한다.최종선정되면기업경영진단,사업추진계획수립,창업스타기업맞춤형사업화지원(기업당최대3000만원)등기업별지원로드맵에따라성장단계에맞춰지원받을수있다. 지원은이달23일까지참여신청서등구비서류를갖춰울산기업지원사업관리시스템으로신청할수있으며기타자세한사항은울산테크노파크홈페이지또는울산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전화(052-219-8585)로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