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은 지난 1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기업 경영 데이터와 금융을 직접 연결하는 디지털 기업금융 전환 흐름에 맞춰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공동으로 신청한 ‘ERP 뱅킹 수신 중개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ERP 뱅킹 수신 중개 서비스’는 더존비즈온 ERP를 이용하는 기업 및 임직원들이 ERP 화면에서 바로 제주은행의 ‘DJ Bank’ 계좌를 개설하고 예·적금 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구현한 수신 중개 서비스다. ERP 뱅킹은 ERP 데이터와 금융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ERP 환경에서 금융거래를 바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사용자들이 맞춤형 금융 혜택을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제주은행은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계기로 ERP 뱅킹 브랜드인 ‘DJ Bank’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ERP 뱅킹 사업에서 여·수신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완결하는 금융 구조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디지털 기업금융 전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제주은행이 추진하는 풀뿌리 생산적 금융 확대 전략의 핵심 축인 ERP 데이터 기반 대안신용평가 고도화를 통해 중소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8일 '고객-소상공인-KB금융'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소상공인의 성장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의 네번째 영상, 'Ep.4 KB마음가게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비밀모임' 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KB마음가게'는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시대에도 착한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는 사장님들에게 KB금융이 운영비를 지원하는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소상공인 대상 포용금융 활동이다. KB금융은 지난 '23년 9월부터 서울 소재 60개 업소와 함께 'KB마음가게'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작년 10월부터는 행정안전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가 선정한 전국 477개의 업소를 포함해 총 537개의 'KB마음가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마천동 '따뜻한 밥상', 상도동 '명동국수', 휘경동 '정성서울국수집' 등 가게를 운영하며 겪었던 소상공인들의 이야기에 이어 캠페인을 기획한 사람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다룬다. 캠페인 기획, 홍보, 영상제작, 기술을 맡은 네 명의 담당자는 영상 속에서 지난 2023년부터 'KB마음가게'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해 온 소회를 전한다. 홍보를 담당한
【 청년일보 】 태광그룹은 2026년 계열사 대표 인사를 단행하고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를 흥국화재 대표로, 김형표 흥국생명 경영기획실장을 흥국생명 대표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 내정자는 1990년 KB손해보험의 전신인 LG화재로 입사해 KB손해보험에서 부사장에 이르기까지 손해보험 업권에서 30년 넘게 근무했다. 태광그룹에는 올해 3월 흥국생명 대표로 합류해 이번에 본인의 본업인 손해보험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김형표 흥국생명 대표 내정자는 1994년 제일생명에 입사해 경영지원팀장을 지낸 뒤 2008년 흥국생명에 합류했다. 이후 기획관리팀장, 경영기획실장, 감사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왔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보험업계의 경쟁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며 "각 업권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사를 적소에 배치해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이 채권사업실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조직 개편에 나섰다. 18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기존 채권사업실 산하에서 중복적으로 수행되던 채권 중개 업무를 효율화하고, 분산돼 있던 관련 기능을 일원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채권사업실은 유지하되, 기존 채권금융1·2팀과 캐피탈마켓팀, 멀티솔루션팀을 통합·재편해 △멀티솔루션팀(채권 중개) △채권운용팀(채권 운용) 체제로 전환했다. 기존 채권금융1·2팀과 캐피탈마켓팀과의 계약은 종료하기로 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채권 중개에 편중돼 있던 채권사업실의 업무 구조를 중개와 운용으로 다각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조직 개편 이후에도 채권 중개 및 운용 업무 자체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예림당 아트홀에서 ‘우리함께 무대로’ 우수 공연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한 창작 공연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는 진로교육에 참여한 21개교 중 우수학교로 선정된 3개교 학생들이 지난 1년간 준비한 기획과 연출을 직접 실연하는 자리로, 교육 과정의 성과와 한층 성장한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현장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장성계 굿네이버스 본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3월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초·중등 학생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우리함께 무대로’를 운영해 오고 있다. ‘우리함께 무대로’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연극·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와 함께 전문적인 예술 분야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폭넓은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5개 권역의 30개 거점 대학과 협력하여 지역 특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사업 첫해인 2022년부터 4년 연속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민·관·학이 협력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누적 교육 인원이 2,471팀, 5,050명에 달하며, 이 중 359팀이 창업에 성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에 동력이 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1,500명(763개 팀)에게 기초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60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이후 각 거점 대학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초 창업 현장 교육을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 청년일보 】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 이하 농협금융)는 17일 서울 여의도 소재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생산적금융특별위원회 여의도 추진본부'를 개소하며, 황종연 사업전략부문 부사장 주재로'국민성장펀드 추진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월 출범한 '농협금융 생산적금융 활성화 TF' 內 국민성장펀드분과(분과장 황종연)의 주요 분과원들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성장펀드 선제적 투자방안, AI 데이터센터 시장 동향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황종연 부사장은 “생산적금융특별위원회 여의도 추진본부는 농협금융의 생산적금융 추진을 위한 최일선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각종 아이디어 회의나 현장 간담회, RM활동 등을 통해 국민성장펀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향후 20년을 이끌 국가 성장동력 마련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국민성장펀드 추진 의지를 다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최근 10년(2016년 1월부터 2025년 11월까지)간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27조원 규모의 기술금융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술금융은 담보나 보증 중심의 여신 관행에서 벗어나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 방식으로 혁신 산업은 물론 중소 제조업과 기술 기반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대표적인 생산적 금융 수단이다. 신한은행은 생산적 금융이 주요 정책 과제로 부각되기 이전부터 기술력 중심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AI·반도체 등 첨단 산업뿐 아니라, 오랜 기간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를 지탱해 온 중소 제조업과 뿌리 산업 전반에 금융 자원을 지속 공급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이 같은 기술금융 공급은 신한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의 핵심 실행 분야 중 하나다. 신한금융그룹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총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하며, 부동산 중심 금융 구조에서 벗어나 자금중개·위험분담·성장지원 등 금융 본연의 기능 강화를 추진하고 있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및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KB희망금융센터’를 서울과 인천에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KB희망금융센터는 영업점 유휴공간을 활용해 KB국민은행 상도동지점 2층과 인천 연수중앙지점 3층에 마련됐다. 우선 2개 지점을 개소한 뒤, 내년 상반기 중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는 ▲신용점수 및 대출현황 분석을 통한 신용문제 컨설팅 ▲은행 자체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위원회, 새출발기금, 개인회생, 파산제도 등 채무구제 제도 안내 ▲정책금융상품 및 고금리 대출 전환방안 등을 알려주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지난 11월부터 사단법인 한국EAP협회와 연계한 ‘마음돌봄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국EAP협회와 연계된 전국 943개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 상담을 받는 고객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채무자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KB희망금융센터 개점은 KB금융그룹
【 청년일보 】 기대수명 증가로 은퇴 이후 삶이 30년 이상 이어지는 ‘초고령 시대’에 접어들면서, 퇴직연금이 노후소득을 떠받치는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만으로는 은퇴 후 생활비를 충당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직장 기반의 퇴직연금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인출할 것인가가 금융시장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미래에셋생명이 원금 보장 구조와 실적배당을 결합한 퇴직연금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을 선보이며, 장기화되는 은퇴 생활에 대응하는 새로운 연금 수령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18일 세계은행(World Bank)이 제시한 ‘3-Pillar Pension System’에 따르면 노후소득 보장체계는 사적연금, 퇴직연금, 공적연금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퇴직연금은 기업이 근로자의 재직 기간 동안 부담금을 적립해 퇴직 후 지급하는 제도로, 노후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완하는 핵심 장치로 평가된다. 사적연금이 연금저축, 개인형 IRP, 변액연금 등을 통해 개인의 자발적 준비에 기반을 둔다면, 공적연금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 국가가 주도하는 사회보장 제도로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담당한다. 전문가들은 이 세 축이 균형을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종신보험을 저축이나 연금상품으로 오인해 가입했다는 소비자 민원이 반복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18일 ‘보험모집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을 발표하고 최근 접수된 주요 민원 사례를 공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보험 모집 관련 민원은 지난해 상반기 3,588건에서 올해 상반기 3,209건으로 감소했으나, 보장성 보험을 연금·저축 상품으로 안내받았거나 상품 설명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불만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종신보험의 경우 사망보험금 지급을 목적으로 한 보장성 보험임에도 불구하고, 연금이나 노후 대비용 저축 상품으로 잘못 인식해 가입하는 사례가 많다고 금감원은 지적했다. 금감원은 “종신보험은 일반적으로 저축성 보험보다 사업비와 수수료가 높아 순수한 저축 목적에는 적합하지 않다”며 “연금전환 제도 역시 주계약에 부가되는 특약으로, 전환 시 동일한 보험료의 연금보험보다 연금 수령액이 적은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소비자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 △완전판매 모니터링은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 필수 확인 과정이라는 점 △유니버셜보험의 경우 의무 납입 기간 이후라도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으면 계약
【 청년일보 】 부동산 규제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크게 축소되자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신용 한도대출) 사용액이 약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담대 증가세가 사실상 멈춘 가운데, 신용대출이 이를 대체하며 가계대출 구조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지난 11일 기준 40조7582억원으로, 11월 말(40조837억원) 대비 6745억원 증가했다. 월말 기준 증가 폭으로는 2022년 12월 말 이후 최대 수준이다. 이달 들어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하루 평균 613억원씩 늘어나며, 11월(하루 평균 205억원)의 약 3배 속도로 확대됐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 증가세는 뚜렷하게 둔화됐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1일 현재 768조3134억원으로, 이달 증가액은 1790억원에 그쳤다. 하루 평균 증가액은 163억원으로, 11월(504억원)의 3분의 1 수준이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10조8646억원으로 전월 말(611조2857억원) 대비 4211억원 감소했다. 이 같은 흐름이 월말까지 이어질 경우, 주담대 잔액이 2024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