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정영순(향년 88세)씨 별세, 박용규씨 배우자상, 박진호(보험개발원 부원장)·진만(인포시스 부사장)·호경·미경씨 모친상 = 18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 발인 20일 오전 5시 30분, 장지 경북 성주군 선영. ☎02-2072-2010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2025년 사업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중점 점검 사항을 사전 공표했다. 사업보고서 부실 기재를 예방하고 투자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은 2025년 사업보고서를 오는 3월 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금감원은 매년 정기보고서 점검 항목을 미리 안내해 기업의 자율적인 공시 충실화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 중점 점검 항목은 재무사항 13개, 비재무사항 4개 등 총 17개다. 재무 분야에서는 기업공시 서식 작성 기준 준수 여부, 내부통제 관련 공시, 회계감사인 관련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 비재무 분야에서는 자기주식 처리계획과 중대재해 관련 공시가 포함됐다. 특히 지난해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자기주식 및 중대재해 관련 점검 항목이 새로 추가된 만큼, 관련 내용의 충실한 기재를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자기주식을 1% 이상 보유한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자기주식 보고서에 대한 이사회 승인 여부와 향후 처분 계획의 구체적 기재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중대재해 발생 사실과 이에 대한 후속 조치, 제재 현황 등이 누락 없이 공시됐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은 5월 중 실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이 시니어 주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한 전용 금융상품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 대상 특화 금융상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심화와 함께 확대되는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을 겨냥해, 입주민의 생활 전반에 걸친 금융 수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비 관리 ▲여유자금 운용 ▲상속·증여 등 자산 이전 설계에 이르기까지 시니어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공동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입주민 전용 금융상품 출시를 비롯해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마케팅 협업도 병행한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를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라이빗뱅킹(PB) 채널인 PB센터와 Club1 등을 연계해 고액자산가 중심의 밀착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활비 관리부터 상속·증여 설계까지 아우르는 통합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유언대용신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현대건설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금융이 실물 경제 투자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국가 핵심 산업 중심의 생산적 금융 확대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 프로젝트의 특성과 자금 수요에 부합하는 최적의 금융 지원 방안을 공동 검토하고, 실무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신한은행은 현대건설이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인프라·환경, 전력중개거래 등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해 금융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프로젝트별 금융자문, 금융주선,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긴밀한 정보 교류를 바탕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솔루션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12월 출범시킨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됐다. 신한금융그룹은 국가 핵심 산업, 혁신기업,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자금이 실물 경제의 생산적 영역으로 유입되도록 지원을 확대
【 청년일보 】 국내 개별 종목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앞두고 금융당국이 기초자산 허용 범위를 두고 막판 조율에 나섰다. 상품 흥행 기대와 투자자 보호 필요성이 맞물리며 업계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금융투자업계로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다. 상품이 증시에 미칠 영향과 함께 기초자산 범위 및 요건 설정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금융위원회가 밝힌 기초자산 기준은 ‘국내 우량주식’ 수준이다. 다만 우량주의 구체적 범위를 두고는 이견이 적지 않다. 일각에서는 해외 시장에서 이미 수요가 확인된 대형주에 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관련 상품 사례를 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소수 대표 종목 위주로 허용해야 변동성과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반면 중소형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기초자산을 보다 폭넓게 인정해야 한다는 요구도 제기됐다. 소수 대형주만 허용할 경우 대형 운용사 상품으로 수요가 쏠리면서 차별화가 어려워지고, 운용보수 인하 경쟁만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정부의 코스닥시
【 청년일보 】 내수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 20명 중 1명이 3개월 이상 빚을 갚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 차주와 상호금융·저축은행 등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부실이 빠르게 늘며 금융권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차주 332만8천347명 가운데 금융채무 불이행자는 16만6천562명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5.0%에 해당하는 규모다. 금융채무 불이행자는 3개월 이상 원리금 상환을 연체한 차주를 의미한다. 사실상 개인사업자 대출자 20명 중 1명이 장기 연체 상태에 놓여 있다는 뜻이다. 연체 차주 수는 최근 5년 새 3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2020년 말 5만1천45명 수준이던 금융채무 불이행자는 2021년 5만487명, 2022년 6만3천31명으로 완만히 늘다가 2023년 11만4천856명, 2024년 15만5천60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연체 비중 역시 2020년 2.0%에서 2025년 5.0%로 2.5배 확대됐다. 코로나19 국면에서 초저금리로 대출을 늘렸던 자영업
【 청년일보 】 지난해 근로소득세 수입이 70조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기업 실적과 내수 상황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는 다른 세목과 달리 근로소득세는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며 국세 내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세 수입은 68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61조원) 대비 7조4천억원(12.1%) 증가한 규모다. 정부가 올해 예산안에서 전망한 68조5천억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올해는 70조원대 진입 가능성도 거론된다. 근로소득세는 최근 10년간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2015년 27조1천억원이던 세수는 2016~2019년 30조원대, 2020~2021년 40조원대를 거쳐 2022년 57조4천억원, 2023년 59조1천억원으로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처음 60조원대를 넘어선 데 이어 다시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전체 국세 수입 증가율(71.6%)의 두 배가 넘는 152.4%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총국세(373조9천억원) 대비 근로소득세 비중은 18.3%로, 2015년(12.4%) 대비 10년 새 5.9%포인트 상승했다. 2023~2024년 대규모 세수 결손으로 전체 국세가 감소하는 상황에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다주택자의 대출 만기 연장 관행을 전면 재점검한다. 핵심 타깃은 약 14조원에 달하는 주거용 임대사업자 대출이다. 만기 도래 시 임대소득 대비 이자상환비율(RTI)을 다시 적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9일 은행권과 상호금융권 등 전 금융권 기업여신 담당 임원들을 소집해 임대사업자 대출의 상환 구조와 만기 연장 절차를 점검한다. 설 연휴 직전 전 금융권 점검회의에 이어 추가 논의에 나서는 것이다. 정책 초점은 다주택자 전반에서 임대사업자 대출로 구체화되는 분위기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양도세 인하 등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다주택을 해소하지 않은 차주에게 만기 연장 혜택을 주는 것이 공정하냐”고 지적하며 관련 제도 재점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반 주택담보대출은 30~40년 만기의 분할상환 구조가 대부분이어서 만기 시 원리금 상환이 완료된다. 반면 임대사업자 대출은 통상 3~5년 만기로 실행된 뒤 1년 단위로 연장되는 구조다. 사실상 관행적 만기 연장이 이뤄져 왔다는 것이 금융권의 설명이다. 지난해 말 기준 은행권의 부동산 임대업 대출 잔액은 157조원이며, 이 가운데 상가·오피스 등을
【 청년일보 】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설 명절을 계기로 지역사회 상생과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강화하며 정책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부각하고 있다. 시중은행들도 전통시장 지원과 현장형 나눔 활동에 나서면서 금융권 전반의 ‘설 민생 행보’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은)은 지난 10일 ‘2026 설맞이 사랑 더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총 9개 복지기관에 5,000만 원 상당의 현금 및 실물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어르신·청소년·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나눔에 초점을 맞췄으며, 지역 복지시설에 식료품과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산은 관계자는 “명절은 지역복지와 공동체 유대가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도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와 협업해 이주민 가정 200여 곳에 생필품과 선물 키트를 전달했다. 경기 둔화와 물가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명절 체감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수은 관계자는 “설 명절은 경제 활동이 둔화되는 동시에 취약층 부담이 커지는 시기”라며 “지
【 청년일보 】 한국은행이 설 연휴를 앞두고 시중에 약 4조8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했다. 한국은행은 설 연휴 전 10영업일(2월 2~13일) 동안 금융기관에 총 5조298억원 규모의 화폐를 발행하고, 2천735억원을 환수해 순발행액 기준 4조7천563억원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설 전 순발행액은 지난해 설 연휴 전 10영업일(1월 25~30일) 대비 3천156억원(6.2%) 감소한 수준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올해 설 연휴 기간이 지난해 6일에서 5일로 줄어든 데다, 연휴가 2월 중순에 시작되면서 연말·연초 자금 수요와 설 자금 수요가 시기적으로 분리됐다”며 “이에 따라 설 전 화폐 발행 규모가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명절 상여금 지급과 세뱃돈 수요 등으로 현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점을 감안할 때, 연휴 일정과 경기 흐름이 화폐 발행 규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3일 글로벌 금융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하는 ‘World’s Best Private Bank Awards 2026’에서 '글로벌 최우수 부동산 투자(Best Private Bank for Real Estate Investing)'와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글로벌 최우수 부동산 투자’ 부문 타이틀을 획득했다. 해외 부동산 투자 솔루션을 비롯해 손님 현장 체험형 부동산 투어,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시장 예측 모델을 활용한 전문 컨설팅 등 차별화된 부동산 투자자문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손님 중심의 상품·서비스 체계 ▲금융·비금융을 아우르는 자산관리 토탈 서비스 ▲시장 선도형 특화 솔루션 등 전반적인 프라이빗뱅킹(PB)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으며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에도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2관왕 달성으로 2016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을 수상한 이후 11년 연속 1개 부문 이상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종휘)이 한국가이드스타가 주관한 ‘2026년 공익법인 평가’에서 최고등급(별 3개)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가이드스타는 국세청 공시 자료를 기반으로 공익법인과 비영리단체의 재무 및 운영 현황을 분석·평가하는 국내 대표 비영리 평가기관이다. 투명성, 책무성, 재무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평가 결과를 공개한다. 평가 항목은 △최근 3년간 목적사업 비용 지출 및 모금 효율성 △장기적 재무 안전성 △조직 구성 및 이사회 운영 △주요 규정 공개 여부 등으로 구성되며, 전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관에 최고등급인 별 3개 만점을 부여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10개 세부 항목 전 부문 만점을 기록하며 6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지속적인 재무 건전성과 투명한 운영 체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박수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담당자는 “공익법인 평가를 통해 재단의 높은 투명성과 재무 안정성을 다시 한번 확인받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장학 및 지원 사업을 책임감 있고 투명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출범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