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한국거래소는 19일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실시한 결과 비트나인, 지아이텍, 아이패밀리에스씨, 피코그램 등 4개사에 대한 일반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우선 비트나인은 지난 2013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16억원, 영업손실 9억원을 기록했다. 지아이텍은 지난 2012년 설립된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2억원, 53억원이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색조화장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792억원, 영업이익은 116억원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2002년 설립된 피코그램은 정수기, 정수기 필터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43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 주요 이슈로는 원유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조만간 우윳값도 인상될 것으로 예상될 것이란 소식과 함께 주 원료인 패티가격을 일방 인상한 맘스터치 본사와 가맹점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주요 기사로 올랐다. 아울러 정부는 쿠팡 이천 물류창고 화재를 계기로 전국의 물류센터에 공기흡입형 감지기와 같은 특수감지기와 스프링클러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물류센터 화재안전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이밖에도 우체국 노조는 우정사업본부가 택배 노동자 과로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무력화하고 있다며 무기한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원유 ℓ당 21원 인상 확정…우윳값 인상 러시 예고 정부의 만류에도 불구 낙농진흥회가 원유 가격을 인상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우윳값도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낙농진흥회는 이달 1일부터 생산된 원유 가격을 리터당 21원 올린 947원으로 확정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대조견표'를 이날 각 우유업체에 발송. 물가 상승을 우려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인상안을 6개월 유예해달라며 낙농업계 설득에 나섰지만 결국 실패. 낙농업계가 기존 인상안을 고수하면서 강행 이에 따라 우유업체들은 이달 1∼15
【 청년일보 】 SK텔레콤이 고양시 소재 드론앵커센터에 입주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 및 경영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SK텔레콤(이하 SKT)은 19일 고양시와 드론산업 활성화와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내년 9월까지 140억원을 투입해 경의중앙선 화전역 부근 4500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고양 드론앵커센터' 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SKT는 고화질 실시간 영상관제 솔루션 'T라이브캐스터'의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토대로 고양 드론앵커센터에 입주할 기업과 기관에 기술 멘토링을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사업화 단계에서 필요한 신사업 모델도 고양시와 공동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최낙훈 SKT 스마트 팩토리 컴퍼니장은 "드론 서비스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드론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에 나선다.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다. 교보생명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신종자본증권 발행안을 의결했다. 발행 규모는 3000억원에서 최대 5000억원 내외로 알려졌다. 이번 채권 발행은 오는 2023년 도입될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자본규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안정적인 자본 적정성 관리와 금융환경 변화 등 다양한 위험 요인에 대비하는 한편 조달된 자금을 적극 활용해 본업 경쟁력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국내 생명보험사 중 처음으로 ESG 채권 형태로 발행한다. ESG 채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것으로, 교보생명은 환경이나 사회 분야에 조달한 자금을 집행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세계적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교보생명의 보험금 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을 7년 연속 국내 금융사 중 최고등급인 'A1'으로 평가했다.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피치 역시 9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 한신평 등 국내 신용평가사 3곳도 교보생명의 보험금 지급능력
【 청년일보 】서울 강서구 소재 마곡지구에 860여개 규모의 생활숙박시설이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오는 20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롯데캐슬 르웨스트’의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중심으로 꼽히는 마곡특별계획구역 내 CP2블록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로, 지하 6층~지상 15층, 5개동, 전용면적 49~111㎡ 총 876실이다. 마곡 마이스(MICE·국제회의) 복합단지 내 첫 분양 사업으로, 단지는 생활숙박시설을 비롯해 컨벤션센터, 호텔,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 사이에 위치해 교통 편의성이 높은 편으로, 주변에 약 50만㎡ 규모의 서울식물원이 인접해 있고, 마곡산업단지가 가까워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청약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4년 8월이다. 청약 신청은 롯데캐슬르웨스트 홈페이지에서 5개 군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으로, 군별로 1건씩 접수가 가능해 1
【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KTB네트워크가 증시 입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KTB네트워크 19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KTB네트워크는 국내 1세대 벤처캐피털(VC)로 운용자산 규모는 1조1000억원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58억원을 기록해 VC 업계 1위에 올라섰다. 주요 국내 투자기업으로는 비바리퍼블리카를 비롯해 툴젠, RBW 등이 있다. 사측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후 45영업일 안팎인 거래소 심사 기간을 감안하면 연내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
【 청년일보 】국내 거래소에서 19일 현재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소폭 올라 5280만원대 후반에서 거래 중이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4분 기준 1비트코인은 5280만 1000원이다. 전달 동시간에 비해 0.82% 올랐다. 루나는 개당 3만6510원으로, 전날 동시간에 비해 24.82% 상승해 빗썸 원화 마켓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아울러 비트코인(BTC) 마켓에서 바이프로스트는 전 시간대 대비 208.09% 급등 중이다. 【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
【 청년일보 】 LS그룹은 19일 지주회사인 LS 이사회 산하에 있는 내부거래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초대 위원장에는 LS 사외이사를 맡아온 예종석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선임했다. 또한 위원회는 예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목, 이대수, 정동민 등 사외이사 4명과 이광우 LS 대표이사 부회장 등 총 5인으로 구성했다. ESG 위원회는 향후 LS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ESG경영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한편 계열사들의 ESG 경영을 점검·지원하는 등 그룹 전반에 걸쳐 ESG 경영을 총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LS그룹 주요 계열사들도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분야 등 신수종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
【 청년일보 】 SK그룹의 '스폰서 리츠'인 SK리츠가 내달 증시 상장한다. SK리츠는 18일 기업공개(IPO)에 관한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향후 기업상장 추진 계획을 비롯해 성장전략 및 기업 비전 등을 밝혔다. SK리츠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기반, 다양한 미래산업에 투자하는 SK그룹의 스폰서 리츠(Sponsored REITs)로, 현재 SK그룹이 본사 사옥으로 사용하는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을 매입하는 한편 SK에너지 주유소 리츠인 클린에너지리츠 지분 100%를 편입했다. SK그룹이 장기간 임차해 임대료를 SK리츠에 지급하고, 이를 재원으로 해 분기별 배당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분기 배당은 국내 리츠 업계로는 최초다. 사측은 향후 3년간 매각 차익을 제외하고도 연간 5.45%의 안정적 배당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SK그룹이 보유한 핵심 부동산 자산에 대한 우선매수협상권을 지니고 있다. 우선매수협상권 대상 자산을 모두 편입하면 오는 2024년까지 자산 규모 누적규모 약 4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어 데이터센터, 신에너지, 물류센터, 해외자산 등을 편입할 경우 자산규모 10조원 이상의 복합리츠로 성장할 것으로 사측
【 청년일보 】광복절 연휴를 직후로 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57명이다. 이는 전일 동 시간 기준 신규확진자 1275명보다 382명 많은 수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충주시 소재 창호 제조업체 관련 지난 15일 이후 8명이 확진됐고, 광주 광산구 교회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222명→1987명→1990명→1928명→1816명→1556명→1373명 등 일 평균 약 1839명 꼴로 발생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 1212명을 시작으로 4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 1657명 중 수도권에서 1046명(63.1%)이, 비수도권에서 611명(36.9%)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48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472명, 부산 100명, 경남 94명, 인천 92명, 충남 70명, 대구 55명, 제주 46명, 강원 40명, 경북 37명, 대전 34명, 광주·
【 청년일보 】금일 유통업계 주요 기사는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백화점 및 대형할인마트에 대한 방역 기준을 강화, 적용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들의 동선 파악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5차 재난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이 1차로 소상공인 133만 명에게 17일부터 지급되기 시작했다. 아울러 경영정상화에 어려움을 겪어온 아시아나항공이 화물 매출 호조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급감해 영업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택시 기사들에게 인당 40만원의 추가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코로나發 영업 타격에..개인택시 기사 1인당 40만원 추가 지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급감한 개인택시 기사 약 16만5000 명에게 인당 40만원씩의 지원금이 추가 지급된다고. 국토교통부는 1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 개인택시 특별지원' 목적예비비 지출 건이 의결됐다고 밝힘. 앞서 정부는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지난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원계획'에 따라 대다수 개인택시 기사에게 1인당 40만 원씩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었음.
【 청년일보 】금일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이자 경지도지사를 지지하는 정책자문그룹인 '세상을 바꾸는 정책 2022(세바정2022)' 의 출범될 예정이라는 소식과 함께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는 한국노총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 등 상호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민의 힘 대선 예비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및 연한을 폐지하는 부동산 확대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원 전 지사는 재건축은 정부가 개입할 사안이 아니라는 점을 확실히 했으며, 실버세대와 신혼부부·청년 등을 위한 맞춤 개발형 재개발이 가능하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밖에도 홍준표 국민의 힘 의원이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공식 발표했다. ◆이재명 정책자문그룹 '세바정' 공식 출범..."여권 인사 중심 세몰이" 가속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원하는 1800명 규모의 정책자문그룹이 출범. 명칭은 '세상을 바꾸는 정책 2022'으로, 이른바 '세바정2022'라고 함. 공식 출범은 오는 18일 예정이라고. 이 지사의 열린캠프는 오는 18일 오전 정책포럼 세바정2022 출범식 영상을 유튜브로 공개할 예정으로, 조직 구성은